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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국기과정 코로나로인한 휴강 출석정정완료

후, 국기과정 훈련을 하는동안 제일중요한 부분이 중간 평가나 이런걸 다 떠나 무조건 '출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 급작스러운 일주일 휴강으로 내 HRD 출석 기록에 일주일이상의 그 긴 기간이 전부 그냥 '결석'으로 처리된채 남아있었다.

 

 

이렇게, 2월 마지막주 쉬기 시작한 날부터 사기 수업이 시작된 날까지 가차없이 표시된 결석마크.

단위수강기간(1개월단위)동안 80%이상의 출석이 있어야 지원금을 받기 때문에 이부분에 정말 예민할 수 밖에 없었는데,

뭐 나라에서 휴강을 권고한것인만큼 아마 알아서 행정처리를 해줄것이라 믿고는 있었지만, 이게 웬걸? 처리가 너무 느렸다. 심지어 이번 단위수강기간이 미뤄져봤자 3일이 미뤄진거라 11일이 딱 다 차는 날이었는데, 학원 행정지원부에 문의해보니 무슨 전산처리를 다 하는데 최소 2주가 더 걸릴 예정이란다.

 

아.. 정말 스트레스..

이런식으로 지원금이 늦어지면 정말 아무것도 없이 학원에 다니고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는거지..?

일을 이런식으로 밖에 못하는건가?

 

진짜 속으로 너무 답답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래도 뭐 어쩌겠나. 기다리는 수 밖에, 학원 행정부 직원분 말로는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사님에게 무슨 지원금 신청서를 따로 받아야한다는 것 같다. 월요일 되자마자 오전에 전화해서 문의할 예정이고 정말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서 빨리 받아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일단, 그제(3월 13일 금요일) 결석처리가 다시 본래대로 돌아오긴 했다.

 

 

다시 깔끔해진 맨아래칸을 확인하고 일단 한시름 놨다.

내일부터 일처리가 중요한데, 긴장 늦추지 말아야지.

그리고 애드센스 재승인을 위해 글도 전체적으로 재정비 했다.

애드센스는 2주가 되자마자 결과가 나오는걸 보니 시간은 칼같이 지키는편인것 같다.

 

이거또한 마음에 드는부분.

문제는 이번에도 리젝트나면.. 정말 멘붕일것같은데.. 제발 승인해주시길.

 

그리고 이제부터 슬슬 다시 포토샵을 좀 만져보고싶은데, 이번주 내내 인디자인만 만져서 포토샵이 또 녹슬었을까 걱정된다. 이 과정의 장점은 정말 빠른 진도와 습득력에 있는데, 문제는 반대로 이렇게 빨리 익히고나면 휘발성이 너무 강해 배웠던 프로그램툴들의 사용법을 잊을 것 같다는 걱정이 든다는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독학으로도 배워보고싶어 책도 사두었기에 크게 걱정은 없지만 포토샵은 뭔가 개념자체가 어려운 느낌이라..

 

약간 수리영역 삼각함수 막 배우기 시작했을 때 느낌?

평소 접하는 십진법 숫자가 아니라 정말 막막했었는데.. 포토샵이 딱 그런느낌이다.

이것도 취업해서 실무로 겪으면 다 극복하게 되는걸까? 

 

일단 다음주부터 다시 힘내서 열심히 국기훈련 참여해야지.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