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취성패를 통해 국기과정을 수료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하고있다.
사는 곳이 지방인만큼 내가 원하는 IT쪽 교육은 서울에 몰려있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매일 아침저녁으로 이동하는건
보통일이 아닐것같다... 힘들겠지만 할수있다고 마음먹으려 노력하고있는데.. 모르겠다. 할수있겠지.
그 외 일단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을 해야할것같긴 한데.... 아우... 고민이 많다 이것도.. 국기를 진행하면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정말 몸이 10개라도 부족하지 않을까...?
으으... 다이어트만 생각하면 진짜 골이 아프다.. 이제곧 날 따뜻해질 텐데 이대로 퍼져있으면 여름에 또.. 또 힘들다고... 그렇다고 상대를 안맞춰줄수도 없는 노릇이니, 아니 좀 배려를 해주면 참 좋을거같은데.. 완전 세트마냥 묶여다니니 뭐 다이어트할 짬이뭐야 블로그에 글하나 쓸시간도 지금 부족한 실정이다. 강남을 다니는거야 그렇다치는데.. 아 그냥 굶어볼까싶다가도.. 굶으면 절대 못할거같가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그렇다고 내가 열심히 굶으면 뭐해 저녁에 또!술인데, 술살은 진짜 그렇게 안빠질수가 없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아.. 진짜 인생.. 동생은 체질타고났는데 왜.. 왜나만.... 왜나만.. 오늘따라 억울한 기분이 영 가시질 않는다.
그리고 글자수세러 네이버 왔다갔다해야하는것도 진짜 너무 귀찮고.. 수업중간중간에 좀 시간을 낼 수 있을까 그것도 지금 그것부터가 감이 안잡히고.. 뭐 일단 나가봐야 알겠지만...일단 현실적으로 제일 피부에 와닿고 막막한건 교통비와 식비.... 진짜 하루에 삼각김밥한개로 연명하면서 살아야할지도.. 모른다. 아 됐어 살빠지고 좋지뭐.. 배우고싶은거 배우는건데 이런기회가 또 오겠어.. 이거 수업 6개월 과정 450만원돈이던데.. 450만원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공장알바로 벌라면 그래도 2달이야.. 60일... 와 생각해보니까 더 오싹하네.... 으 머리속으로 생각만하고있어봐야 해결되는거 없다!! 일단 부딪혀보자, 해탈! 뭐 어떻게든 되겠지.
생산직 다시 나가는거보다야 백배낫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기운이 나긴는다. 진짜 정말 안일하게 망하면 생산직이나 하지뭐~ 했던 과거의 나 존나 대가리깡^^ 겪고 나니 나는 절대로 그러고 못산다. 확실히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한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것 같다. 진짜 공장가보면 꼭 10년 15년 다니신분들 잔뜩 계시는데 그런분들이 진짜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차라리 죽어버릴거같아. 진지하게 그정도로 안맞는다. 아니 근데 왜 오늘 글결론이 생산직 싫어로 나는걸까.. 생산직이야기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풀어보고싶다. 그림으로 기록한다던가.. 여튼 앞으로 할일 많으니 천천히 정리해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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