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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팁

직접만든 주인장 감성 아이폰 배경화면 한장

 

 

대표사진 얍!

 

이번엔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포토샵으로 제 취향인 이미지를 이거저거 한땀한땀 모아 제 맘에 들도록 만들어봤습니다.

포토샵은 또 포토샵 나름대로의 느낌과 재미가 있네요.

아 이미지 사이즈는 제가 아이폰8+ 유저이기때문에 크기가1242x2208px 아이폰8+화면 크기입니다.

사실 배포할 생각이 아니고 그냥 일단 만들어본거라 다양한 사이즈 준비를 못했어요.. 가볍게 연습같은 느낌?

그런데 너무 맘에 들게 이미지가 뽑혀서..

그래도 혹시 저랑 취향이 같거나 비슷한분이 계시다면 자유롭게 가져가서 쓰세요! 공유합니다.


 

8+.jpg
2.08MB

 

 

이런 느낌과 크기의 이미지 입니다!

저는 지금 바로 배경화면 해놓고 다니는중인데.. 진짜 괜히 핸드폰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너무 맘에 드네요.

사실 저는 처음에 8+사고 후회많이 했는데(핸드폰이 너무 큰게.. 아이폰갬성이 많이 죽어서..)

이렇게 좋아하는 이미지로만 정말 제 취향에 딱맞게 꾸며보니까 화면이 큰게 또 플러스요인이 되네요.

현재는 너무 만족합니다. 아이폰은 또 홈버튼 감성 아니겠습니까!

제가진짜.. 작은게 더 예뻐서 구입할때 당시 그냥 8이랑 8+을 두고 엄청 고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무조건 홈버튼있는게 좋아서..... X시리즈는 제외였습니다. 구입당시 X시리즈 막 나왔었고 M자탈모다 뭐다 말많을때였어요. 이제는 추억이네요. 베젤리스가 대세로 떠오른 시대니까.

 

여튼, 홈버튼은 있었음 좋겠고.. 그렇다고 인물사진모드도 포기하고싶지않고. 저는 핸드폰을 통신사 통해서 산게아니고 가로수길 애플스토어가서 눈으로 보고 직접 전액 현금지불로 구매했었습니다. 핸드폰 구매전에 직접 보고싶기도 했었고, 할부약정이라는 제도 자체가 너무 싫어서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제품 놓여져있는 그 테이블 앞에서 8실버vs8+실버 두고 진짜.. 미친듯이 고민했었습니다. 아무리봐도 작은게 더 이쁜데.... 근데 8은 인물사진모드가 안되고.. 욕심을 한번에 전부 채우기는 힘들더군요. 이게 인생인가..

그래서 결국 역시 돈값하려면 디지인보다는 기술이지..라는 생각에 결국 선택한게 8+였습니다.

 

 

 

실사용 화면입니다!

이제 포토샵도 어느정도 손에 익었습니다. 이런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샵같은 것들은 배울수록 바로바로 적용가능하고 사용가능한게 장점인거같습니다. 정말 내 손발처럼 바로바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도록 많이많이 사용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또 포토샵이야말로 파면 팔수록 일러스트레이터보다 무궁무진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물론 일러스트레이터도 훌륭한 툴이구요. 일러스트레이터에 한참빠져있을땐 그거만 계속쓰고싶더니 이제는 또 포토샵좀 정말 깊게 파보고싶어졌습니다. 정말 놀랍네요 새로운 영역.. 아니 이렇게 마음이 팔랑거려도 되는건가... 포토샵 사용이 좀 많이 전문가스러워지면 클립스튜디오 사용하기도 조금은 용이해지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걸고 있습니다.

이번이미지는 좀 연습삼아....? 만든거라 아이폰8+ 크기만 만들어왔는데 다음부터는 모든 기종 사이즈 또 종류별로 정성스럽게 만들어볼 예정이니까 앞으로를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제가 만든 모든 이미지는 상업적이용만 아니라면 출처만 밝혀주시면 자유롭게 재배포 가능합니다:) 뭐 재배포가아니고 새로 수정해서 사용하고싶은것도 사실상 상관없구요. 자유롭게 그냥 이용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